국제유가는 무엇인가? (19.02.08)

국민에너지주식회사 2019.02.20 19:33 조회 18


국제유가란, 국제 석유시장에서 거래되는 지표, 즉 거래가격으로, 3가지가 있다.


저유황 경질유인 브렌트유’(북해산 원유)는 영국 북해지역에서 생산되며,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거래되는데, 가장 비싸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주로 사용한다.

저유황 중질유인 서부텍사스산’(WTI)은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데,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사용한다.

고유황 중질유인 두바이유’(중동산 원유)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아시아 시장에서 주로 거래된다.

 

2003년 이라크전쟁 이후 국제석유시장은 고유가시대로 접어들었다. 200433.64달러, 200661.55달러, 200894.29달러로 매년 최고가를 경신하다가 2014100달러선을 유지하였다. 2015년 이후부터 하락해 50달러 수준을 2017년 말까지 유지했는데, 특히 201622003년 이래 최저치인 30달러선을 밑돌았다.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풀린다는 영향 때문이었다. 이렇게 50달러 이내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2017년 말부터 갑자기 상승하기 시작해 20181076.41달러에 도달했다. 미국의 이란 제재가 복원돼 이란과 원유 및 금융거래를 금지하게 한 것 때문이 주효했다. 그러다 바로 1155.69달러로 떨어지는데,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로 세계경제 불황이 예상되고 미국이 중국, 일본, 한국 등 8개국에게 이란 원유수입 제재가 유예되면서 하락으로 반전한 것이다.


그 이후부터 20191월까지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있는데, OPEC 감산합의 실패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된 것이 한 몫을 하였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공급량 결정과 구매력을 좌우하는 달러화의 강세여부가 많이 좌우한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2~3년 간 저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유는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와 셰일오일 생산기술 향상으로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대, 원유가 안정을 위해 미국이 이란제재 유예 결정 및 사우디 감산추진 반대 입장 등이 작용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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